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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공식 선거운동 시작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시·태안군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오전 5시 40분부터 성연 오사삼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한 후, 오전 7시 30분 경 서산 충령각 호국 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조한기 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더 자랑스러운 조국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주를 막아내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에게 이런 각오를 알리고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령각 참배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 박상무 전 서산시장 후보,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을 비롯한 전현진 지방의원들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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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측, ‘간월호 태양광 관련 가짜뉴스’ 경찰에 고발장 제출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지난 22일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는 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것으로 유명세를 탔던 바 있다. 경찰은 작년 말 이 의혹을 허위로 판단하고 뉴탐사(과거 더탐사) 관계자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뉴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 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간월호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간월호 일대에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해 큰 돈을 벌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 후보 측은 이러한 보도내용이 완전한 허위일뿐더러, 취재진이 반드시 취재하고 확인해야 할 내용을 고의적으로 누락하고 보도하는 등 진실을 알리기 위한 보도가 아니라 악의적으로 선거에 개입하여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보도라는 입장이다. 성 후보 측이 접수한 고발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① 간월호에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해진 것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2018년 국회에서 「농지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통과되었기 때문인데, 해당 개정안의 발의자는 13인으로 전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다. 성일종 후보는 해당 개정안의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음은 물론, 당시 성 후보의 소속정당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 중 단 한 명도 발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성 후보는 「농지법 개정안」이 심사되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위원이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농지법 개정안」의 심사에 관여할 권한도 없었다. ② 뉴탐사가 「농지법 개정안」에 성 후보가 관여했다고 주장하는 유일한 근거는 국회 본회의 표결 때 성 후보가 찬성표를 던졌다는 것인데, 당시 표결에는 203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여 130명이 찬성했다. 당시 재석의원 중 과반을 한참 넘는 64%가 찬성한 것이며,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야 간의 합의로 통과된 것이다. ③ 또한 성 후보 사촌동생이 신청한 태양광발전 사업의 인허가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청·서산시청에 있는데, 당시 문재인 정부 시절이었으며 충청남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승조, 서산시장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맹정호였다. ④ 뉴탐사의 보도 내용이 사실이려면, “당시 야당 소속 초선 국회의원에 불과했던 성일종 의원이 여당 국회의원 13인과 여야 지도부,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여당 소속 충남도지사·서산시장을 모두 사주해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내용으로써,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 한편 박 보좌관은 “현재 뉴탐사의 허위보도를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고발장도 준비 중이며, 빠르면 오는 26일 다시 서초경찰서를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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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조한기, 선거사무소 개소식동영상 링크 https://youtu.be/-FoXNLmorV8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자는 3일 서산시 예천4로48-1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주 자원봉사자의 민요트로트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김진희, 이도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보내와 “조한기 후보는 지난 정부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과 제1부속실장으로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한 동지”라며, “네 번을 낙선하고도 또다시 고향에 도전하는 4전 5기 조한기의 뚝심과 정성을 헤아려 달라”고 개소식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문 전대통령은 또한 조한기 후보가 “의전비서관 시절 평창동계올림픽, 판문점남북정상회담 등 우리 역사에 오랫동안 기억될 굵직한 행사를 기획하고 빈틈없이 준비”한 묵묵한 일꾼이었다고 소개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단식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자칫 몸이 상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조한기 후보에게 단식 중단을 권하는 전화를 하기도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동영상 축사를 보내와 조한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축하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윤호중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박상무 전 충청남도의원,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맹정호 전 서산시장도 축사를 통해 조한기 후보의 서산과 태안을 향한 열정, 포부를 응원했다. 조한기 후보자가 무대에 올라 후보자 가족들을 소개하는 중, 어머니를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 후보자는 개소식 참석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직후부터는 마이크를 내려놓은 채 육성으로 연설했다. 조 후보자는 수도권의 유리한 지역 출마 제의가 있었던 일화를 소개한 후,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의 오랜 당원들의 이름을 직접 호명하며, “지역 동지들의 부름도 있었지만, 제가 태어난 태안, 초중고를 다니며 성장한 서산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정치를 하는 것은 상상도 해보지 않았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다. 조 후보자는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한데, 제가 보기에 윤석열 대통령은 일을 잘 안 한다.”며 “(본인이) 꼭 당선되어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민주주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서민을 살리고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 “이름 없는 원외위원장에 불과하지만 내 고향 서산태안의 바다를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단식을 했다”며 “대통령이 무서워 말 한마디 못하고 공천을 얻으려 지역 농민과 어민의 절규를 외면하는 국회의원”, “검사출신 대통령은 무섭고 자신을 뽑아 준 농민과 어민을 우습게 (아는 국회의원)”이아닌 “어렵고 힘든 농민, 서민, 약자들과 비 올 때 함께 비를 맞는 정치를 하겠다.” 다짐했다. 조 후보는 “발목 잡는 정치가 아닌 손 맞잡는 통합의 정치, 약자를 괴롭혀 정치적 이득을 얻는 혐오와 차별이 아닌 품격 있는 정치”를 약속하며, “힘 있고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이 아닌, 제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자리 힘 없고 약한 사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조 후보의 연설 이후 조 후보와 시민대표 7명은 무대에서 ‘파란 바람이 분다’바람개비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개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개소식은 서산앙상블 중창단의 ‘축배의 노래’, ‘승리의 노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안면읍에 거주하는 A씨는 “안면도 출신 조한기 후보가 이번에는 꼭 당선되면좋겠다”며 “안면도의 여론이 조한기 쪽으로 완전히 뒤집혔는데, 개소식에 와보니 안면도만 그런 것이 아닌 것 같다”는 말로 조한기 후보에 대한 안면읍 지역의 여론과 개소식 분위기를 한 번에 전해주었다. 동문1동에 거주한다는 조 후보의 서령고등학교 동창 B씨는 “한기가 처음 출마했을 때부터 가끔 술 한 잔씩 기울였었는데, 이번만큼은 지역의 민심도 예전과는 다르고 한기의 마음가짐도 이렇게 치열할 수 없다”며 예전과는 달라진 양상을 전했다.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장관실 등 정부의 중요 부서에서의 국정 경험은 조한기많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정치적 역량이고 무기다, 또한 4번의 실패를 통한 인내와 민생과 함께한 각고 노력의 시간들이 1천여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몰려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며, 조한기 후보자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성 의원의 강력한 대항마인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어 총력전을 선포한 셈이다. 4월 총선의 시계가 점점 빨라지고 있어, 서산태안 유권자들의 관심과지지를 얻기 위한 각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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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주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총선 행보 시동그동안 조용한 행보를 보여준 염주노 부위원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였다. 2024년1월7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그의 출판기념회에는 300여명의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그의 책 지방소멸에서 지역창조로는 소멸되어가는 지역을 살리기 위한 생각이 고스란히 정리되어 있었다. 염부위원장은 책에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정책들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의원 전)법무부장관, 양승조 전)충남도지사, 이정문의원과 조한기 예비후보, 맹정호 전)서산시장,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였다. 박범계의원은 염부위원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그의 강직한 성품과 예리한 통찰력에 대하여 극찬을 하고, 선배정치인에게 소신 발언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거캠프 상활실장으로 그가 보여준 능력에 대하여 두말할 나위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문의원도 축사를 통하여 건승을 응원하였으며, 축하영상을 통하여 정청래 최고위원은 염부위원장과의 친분을 이야기하며, 지지와 건승을 김영진의원(수원팔달), 기동민의원(서울성북을)도 정책통에 대한 그의 능력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생각과 제안에 공감을 표시하며 응원하였다. 염부위원장은 전략 및 정책통으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중앙당에서 그의 인지는 매우 높다고 당 관련자는 전하였다. 북 콘서트를 마치고 나오는 시민들은 내용이 너무 좋다며 그에 대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앞으로 염부위원장이 서산태안 지역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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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및 의원단, 조한기 위원장 단식 농성 천막 방문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서산시청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지난 7일부터 오늘(18일)까지 12일째 단식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박광온 원내대표와 이정문(천안병), 민병덕(안양시동안구갑) 의원이 어제 오후 6시경 단식농성장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서산, 태안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군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 하였다. 의원단은 공주, 부여, 청양 등 충남에서 수해가 가장 극심한 지역이라고 알려진 지역을 둘러보고 농성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행에 비해 조금 일찍 도착한 이정문 의원은 “당내에서 우원식 의원을 비롯하여 몇분께서 단식을 하셨었다”며, “이제 당에게 맡기고 단식을 중단하시라”며 단식 중단을 권고하며, 단식중인 조한기 위원장의 건강을 염려하였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한일정상회담에서 대통령께서 우리 국민들 대다수가 표하고 있는 우려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들께서 대단히 실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한 와중에 보여주고 계신 조한기 위원장의 결의를 국민들이 이제 다 알고 계시고, 건강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라 단식 중단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역시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어 그는 “수해가 심한 공주, 부여, 청양 등을 돌아보고 왔는데, 당이 그들의 피해 보상에 대한 대책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조한기 위원장도 이제 단식을 풀고 건강 회복을 해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일을 하셔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조한기 위원장은 “부여 같은 경우는 작년에도 비 피해가 있어 여기 함께 계신 맹정호 전 서산시장님을 비롯한 우리 지역의 봉사단들이 복구 활동을 함께 도와드렸던 경험이 있다”며, “복구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민주당 중앙당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였다. 박 원내대표는 재난 이후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관련하여 “여기 계신 민병덕 의원님 등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셨다”며 “그것과 함께 예방을 위한 장비, 시설 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조한기 위원장은 “2007년 서해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어민들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엄청났었는데, 그에 대한 회복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되면 어민들과 주민들의 삶은 고달파질 것”이라며, “그 와중에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이신 성일종 의원께서 우리바다지키기검증TF 위원장을 맡아 각종 궤변을 늘어놓고 있어, 1인 시위를 한 달 반이 넘도록 진행한 상황에서 더 강력한 싸움을 벌여내야겠다는 생각에 이르렀다”며 단식 농성을 시작한 배경을 설명하였다. 박 원내대표는 “조한기 위원장의 결심이 워낙 완고한 상황이라 단식 만류가 쉽지 않다는 고민정 최고위원의 이야기도 있었고, 최고위원회가 원내대표가 당을 대표해서 조위원장의 단식을 멈추게 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며 천막을 방문한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민병두 의원은 “중앙당 차원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TF 결성 논의가 있다”며 “우원식 의원을 포함한 실제로 단식 농성을 벌였던 분들이 참여하는 기구가 되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조한기 위원장과 이후 30여분 비공개 환담을 나누고 천막을 나섰다. 단식 12일차를 맞아 맥박과 혈당이 다소 비정상적으로 측정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는 가운데, 조한기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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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포럼, 전‧현직 시장과 의미 있는 송년회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은 20일 서산포럼 회원 40여 명이 참석을 하여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정리하면서 회원 간의 화합과 앞으로 서산포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민선 2-3대 김기흥 시장, 4-5대 조규선 시장, 6-7대 유상곤 시장, 10대 시장을 지낸 맹정호 시장 등 역대 민선시장이 모두 참석을 하여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최길학 회장은 “귀한 걸음을 해 주신 시장님, 의장님과 전직 시장님들께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산포럼에 많은 관심과 고언을 당부 드린다.”며 “서산포럼이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다면서 앞으로 서산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이자 시민의 염원인 가로림해양정원, 서산민항, 대산-당진 고속도로, 대산항 인입철도 등의 진행상황에 대한 회원들의 질문에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전직 시장들도 서산발전을 고민하고 있는 서산포럼을 적극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 한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포럼은 지난해 5월 26일 지역 내 교육, 행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있는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봉사를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창립을 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00만원 상당의 다문화가족 중·고생의 교복 지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0만원을 서산시에 기탁(23일 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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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산,태안 당원 신두리해안사구 외래식물 제거활동 나서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가족은 9월 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해당화와 백단풍 등 토착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비롯해 맹정호 전)서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그리고 전현직 시도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 60여명이 참석해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더운 날씨에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함께해준 당원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통해 신두리해안사구 복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 당원이 외래식물 제거작업 봉사활동을 한 공간에는 학생 또는 어린이들이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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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폭우 피해 복구에 총력'맹정호 서산시장이 30일 폭우 피해에 대한 재난대책 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에 나섰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15개 읍면동 지역의 피해 현황 신속한 파악을 우선으로 각종 복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침수로 인한 각종 피해가 있는 만큼,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대응키로 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조치해 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대책 회의 후 맹 시장은 동문동 나라사랑공원을 시작으로 운산면 용장천 등 각종 상습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밤사이 이어진 집중 호우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6월 29~30일 서산시 평균 누계 강우량은 182.2mm며, 음암이 299mm로 최고를, 부석창리가 80.5mm로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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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늘 깨어있는 시민으로 함께할 것”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 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초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진술 중복 방지시스템 마련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 또한,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본예산 1조 시대 개막, 인구 18만 달성,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개소, 대산공단 환경안전 분야 8천5백억 원 투자 유치, LG화학 2조 6천억 원 투자협약 등 코로나19 등의 위기 속에서도 시정 전반에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동문동 도시재생뉴딜, 간월도항 뉴딜 등 공모, 농식품부 농촌협약사업 선정, 각종 체육 및 문화시설 건립 등으로 도시의 품격을 크게 높였다. 특히,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실시설계비 정부예산 36억 원 확보,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추진 등으로 시의 미래를 한층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임사에서 “함께한 4년 모두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 늘 깨어있는 시민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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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2연패... 금5, 동1서산시청 카누팀이 6월 18일부터 3일간 열린 ‘제21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다 금메달로 종합 우승했다. ※카누팀 창단: 2016년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 총 6개 메달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유일하게 4관왕에 올랐다. 강원도 화천군 파로호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했다. 18일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지난 4월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보다 1초 이상 줄이며 40.384초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19일에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C-2 200m(39.262초)와 1,000m(3분 39.812초)에서 환상의 합을 맞추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일 마지막 날에는 C-4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이정민·강신홍 선수가 한 팀으로 금메달(1분42.265초)을 추가했다. 이어진 C-2 500m에서는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1분43.933초로 금메달을 따며 4관왕에 올랐다. 끝으로, 이정민 선수가 C-1 500m에서 1분57.38초로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창단 이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한 서산시청 카누팀의 의미 있는 최다 금메달 획득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